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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2009/05/14 13:16


외국에 나가는 한인들이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스몰 비지니스다.말 그대로 스몰이라서
식당,편의점,세탁소,여행사등등의 소규모이다.하지만,이런 소규모의 비지니스가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한국에서도 힘든게 소매업인데,외국에서는 얼마나 많이 힘든지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고 할 정도이다.도대체 이런 한인들이 이민을 갈려고 집 팔고,통장 정리해서
모아놓은 종자돈이나,몇년에 걸쳐서 저금한 돈을 가지고 비지니스를 하는데
왜 망할까?

미국을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서 비지니스 한다고 망해보기도 하고,실패하기도 했다.
지금은 먹고 살고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살지만.예전의 일을
돌이켜 보면서,이민이나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한인 비지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 당신의 고객은 한인입니까?아니면 현지인입니까?
보통의 한인 비지니스들이 생각하는 것은 현지인들의 틈에서 성공하는 것이다.하지만 그것이 쉽지는 않고,보통
시작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계획을 세우지만,장소나 가게의 형태를 보면 한인이고.어중간할 때가 많다.

처음부터 고객의 대상을 정확히 해야한다.한인이면,한인,현지인이면 현지인.이런 점을 가장 기본으로 세워서
메뉴,메뉴판,음식의 맛.음식을 내오는 방법,서빙을 하는 종업원 교육등을 맞추어야한다.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면서
종업원을 영어를 잘 못하는 유학생을 쓰던지,메뉴판의 메뉴를 현지 언어로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현지인들은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현지외국인들과 한인들의 소비 형태,문화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그 점을 정확하게 하지 않는다면 비지니스가 망하는
지름길일 수 가 있다.

☞ 고객에게 친절하고 바가지 씌우지 마라.
한인 가게나 식당에 갔던 한인들이 절대로 한인 가게를 찾지 않는 이유가 있다.그것은 바로 불친절함,또한 바가지 상술이다.
같은 휴대폰인데도 외국의 가게와 한인 가게의 차이가 두배나 차이가 나는 곳이 있는가 하면,간만에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식당에 왔는데 주문도 늦게 받고,음식도 형편없다.이러면 누가 가겠는가?

한인들이 현지 언어를 잘 못해서 한인 가게를 가는 이유도 있지만,한국식 사고방식으로 한국제품이나 한국 호환성등의
이유로 한인 가게를 많이 찾는다.그런데 보통의 한인 가게들이 스몰 비지니스고 소규모라서 가격이나 제품이 비싸고
종류도 별로 없다.

한인들이 불친절한 한인가게나 식당에 굳이 갈 이유는 없다.오너들은 자신들의 경영방식을 확인해서 제품들의 가격은
비싸지 않는가? 자신들의 종업원이 불친절하지 않는가? 늘 고민하고 확인해야 한다.

한인 가게를 떠나서 불친절하고 가격이 비싼 곳은 그 누구도 가지 않는다.


☞ 현지 문화를 잘 생각해라.
식당을 오픈했다.식당주인이나 종업원이 손님에게 맛이 어때요?.혼자 오셨으니 합석을 하실래요?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일본에서는 그 식당에 온 일본인들 절대로 다시 안온다.
미국에서는 그저 웃지만,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안온다.

미국에서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이 혼자 올 경우에는 말을 시켜주면 좋아한다.즉 친분 관계가 성립되면,그 가게의
음식이 맛이 없거나,별로여도 자주온다.

일본은 다르다.일본인들은 보이지 않는 친절함이 배어있는 곳이다.즉 식당에서 말을 많이 시키거나 합석을 자꾸요구하지말고
김치나,밑반찬이 떨어졌을 때,알아서 갖다 주면 더욱 좋아한다.

이런 문화의 차이를 잘 이용해야한다.한국식 사고 방식의 장단점을 현지인들에게 맞게 잘 부각시키면 그것이
장점으로 바뀌어서 돌아오게 되는것이다.

☞ 현지 법을 잘 숙지하고 잘 지켜야한다.
미국은 소방법이나.헬스에 관련된 법 조항이 중요하다.여기에 세금 관련 항복은 사업의 존폐를 가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금 거래가 많은 식당에서 매출을 줄이거나 누락시키면 추후에 세금 포탈로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구속,그리고 제일 중요한 엄청난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한인들이 간과하는것이 한국식 사고방식으로 법을 생각하는 것이다.미국은 어떻게보면 한국보다 더 허술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이런 법에서 한번 걸리면 모든것을 내 놓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것이다.

현지 법을 지키거나 현지 법을 잘 숙지하는것만이 비지니스를 망하지 않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 한번에 성공할 생각하지 마라.
우리는 방송에서 너무나 많은 성공사례를 본다.2002년 미국센서스에서 한인 비지니스가 15만개정도인것으로 나오는데
그 중에서 과연 성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비지니스를 성공 시키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하지만 그런것보다는 자신이 성공을 위해 간다고
생각을 하지말고,스몰 비지니스에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그것 자체가 성공하는 방법의 하나 일 것이다.
론(대출)을 통해서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할려고 하지 말고,자신의 테두리 안에서 조금씩 성장을 한다면 10년뒤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성공을 하고 있을 것이다. 


LA의 식당은 초기에는 LA에서 제일 맛있는 집,미국에서 제일 맛있는 집,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바뀌는 것을 봤다.
처음 한국식 음식을 하면서 점차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고,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증거이다.

사람은 항상 똑같다고 생각을 한다.성공하고 싶고 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나의 예전 기억과 경험을 보면
기본을 무시하고 너무나 한국식 사고 방식에서 빠른 성공과 확장으로 실패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열정과 장점을 꾸준히 개발하고 가장 기본적인 친절과 제품으로 승부한다면
외국의 어는 곳에 있던지,
그 한인이 하는 가게는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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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엠피터